단지 선수수익이란 단어의 뜻이 궁금하신가요??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은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일 것이고,
선수수익이란 단어가 기업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혹은 기업에게 있어 선수수익이 좋은 의미인지
나쁜 의미인지 등
여러 분석과 정보를 얻기 위해서
글을 읽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회계 단어는 머리를 아프게 합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1분의 시간을 투자해서
머리 아프게 이 글을 읽는다면,
여러분이 지금 궁금해하고
답답한 가슴을 속 시원하게 뻥 뚫어줄 수 있는
정보성 글입니다.
천천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선수수익 단어의 의미
이 글을 읽는 분들 중 "수익"이란 단어와
"선"이란 단어를 모르시는 분들 있을까요??
말 그대로 수익이란 돈을 벌어들인 의미이며,
"선" 이란 먼저라는 의미입니다.
즉 선수의 선과 수는 "먼저" "받다"이며,
수익은 의미 그대로 벌어들인 돈입니다.
이렇게 풀어보면 바로 이해가 되시죠?
선수수익이란 수익을 먼저 받는다는 의미의 산업입니다.
하지만 선수수익은 "부채"입니다.
먼저 받은 수익이 어째서 부채인지 살펴볼까요??
선수수익이 왜 부채야?!
기업이 공짜로 돈을 벌어들일 수 있을까요??
우리가 투자하는 기업들은 모두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여
이윤을 창출합니다.
이런 기업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수익을 올릴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선수수익이란 돈을 먼저 받았지만,
사실 어떠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먼저 돈을 받았다는 의미의 단어입니다.
즉 돈은 받았지만
언젠가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순간이 오면
제공하는 기업의 제품(자산) , 이나 용역 (서비스 자산)이
빠져나가고 이렇게 빠져나간 자산은 사라지는 것 이기 때문에
돈은 받았지만 나중에 무엇인가가 사라져야 하는
의미라서 부채로 취급됩니다.
선수수익 왜 이렇게 복잡해?!
사실 왜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회계학도 결국엔 학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예전부터
지식을 자랑하기 위해 이런 어려운 단어를
만들어서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선수수익이란 단어가 이래도 이해가 되지 않으시나요??
글을 다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원래 무엇이든 처음엔 이상한 소리로 들리지만,
여러 번 접하면 다르게 됩니다.
여러분이 이해가 안 되는 건,
단지 생소하기 때문이니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