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을 통한 확실한 주식투자하고 싶으신가요?!
ROE의 중요도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알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대부분이
ROE의 정확한 의미와 활용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 글은 ROE란 무엇인지 매우 쉽게 설명을 하고,
실제 기업 분석 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1분간 천천히 이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ROE란 ?!
ROE란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우리말로 번역하면 " 자기자본수익률"이란 뜻의
단어입니다.
어려우신가요??
자기자본수익률이란 무엇인지 예시를 통해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돈을 이용해서 사업을 합니다.
그리고 돈을 이용해서
어느 정도의 수익을 벌어들이는지를 퍼센트로 나타낸 지표가
바로 "자기자본비율" 입니다.
즉 ROE란
"나의 자본을 이용해서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내고 있는가"의 뜻을
지닌 용어입니다.
워렌버핏의 중요도 1위
ROE는 워렌버핏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식 분석 지표 중 하나입니다.
워렌버핏이 ROE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ROE를 활용한 기업분석 방법
1000원을 이용해서 100원의 수익을 벌어들이는 A기업
1000원을 이용해서 300원의 수익을 벌어들이는 B기업,
A와 B기업은 같은 자동차 산업에 속해있는 기업입니다.
(예를 들어서 벤츠와 BMW라고 생각할까요? )
자동차 산업이 유망 산업으로 분류되어서,
자신의 돈을 자동차 산업에 투자하고 싶은
주식 투자자가 기업들을 분석하는 도중,
기업의 제품과 인지도가 비슷한 두 회사를 발견합니다.
(A와 B)
A와 B는 주가도 비슷하고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브랜드 인지도도 비슷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해야 더 많은 돈을
벌어다 줄지 생각을 하다가 기업 분석을 하는
도중 B회사가 A회사보다 같은 매출 대비 20%의 이익을 더
벌고 있다는 사실을 ROE를 통해서 확인하게 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돈을 더 잘 벌고 있는
B라는 기업이 나중에 투자자에게 돈을 더 챙겨주는
기업이라 생각하겠죠?!
이 이야기의 A와 B는 가상의 기업이지만,
실제 많은 산업의 주식들은
서로 경쟁하면서도 비슷한 인지도와
주가를 형성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에서
투자자의 선택을 만든 이익률이 바로
"자기자본비율"이 됩니다.
이렇게 ROE란
기업이 효율적으로 돈을 벌고 있는지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이밖에도 주식투자에 활용되는 지표는
PER , PBR , ROA , EPS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 중 어느 한 개가 유독 중요한 지표는 없습니다.
단지, 상황에 따라 중요도가 달라지고 평가하고자 하는 것이
어느 것이냐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굳이 외우면서 활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ROE는 기업의 가치평가에 있어서
중요한 지표이고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가치투자자의 우선순위이기 때문에
워렌버핏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로 유명해졌습니다.